아녀 뚱인데요?? 아녀 뚱인데요??

Jakob Nielsen의 세 번째 usability heuristic은 ‘사용자 컨트롤과 자유(User control and Freedom)’입니다.사용자는 실수로 잘못된 기능을 눌러 원치 않는 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때 “비상 탈출구”가 있다면 번거로운 안내 창을 거치지 않고도 즉시 이전 상태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실행 취소(undo)와 재실행(redo)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언제든 실수를 바로잡고 자유로이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이러한 기능이 뒷받침되면 사용자는더 자유롭게 UI를 탐색할 수 있고,새로운 기능을 발견하고 학습할 기회가 늘어납니다.이는 결과적으로 사용량과 구매 전환율을 높일 수 있게 됩니다.반면, 이런 제어 기능이 부족하면 사용자는 불편함을 느끼고 서비..

사람들은 낯선 것보다 익숙한 것에서 안도감을 느끼기 때문에, UX에서는 두 번째 Usability Heuristic인 '시스템과 현실 세계의 일치(Match Between the System and the Real World)'가 필수적입니다.시스템은 전문 용어나 내부 용어 대신 사용자에게 익숙한 단어, 구문, 개념으로 소통해야 합니다. 현실 세계의 관습을 따르고 정보를 논리적이고 자연스럽게 제시함으로써 사용자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사용자에게 친숙한 특정 언어 사용 (Using Specific and Familiar Language for Users)UX 디자이너는 단어와 객체에 대한 자신의 해석이 사용자와 일치한다고 가정해서는 안 됩니다.사람들은 각자의 경험과 가치관을 갖고 있어 같은 단어라도..

Jakob Nielsen의 10가지 Usability Heuristics 중 첫 번째 원칙인 ‘시스템 상태 가시성(Visibility of system status)’은 UI 설계의 영역을 넘어, 사용자와 시스템 사이의 투명한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합니다. 이 원칙은 단순히 화면에 나타나는 로딩 아이콘이나 알림 메시지에만 국한되지 않고, 우리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교통 신호등이나 은행 앱의 잔액 표시처럼, 현재 시스템 상태를 알리는 모든 순간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은 더 많은 정보가 더 나은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한다고 믿기에, 시스템 상태를 투명하게 알 수 있을 때 안정감과 주도권을 느낍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시스템들은 어떻게 사용자가 현재 상태를 알 수 있게 해줄까요?스마트폰과 노트북..